3월 28일 어제, myID + Me2Day 유저모임을 가졌습니다. 비 오는 날에도 많은 분들께서 와주셔서, 즐거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.
오전 중에
myID 장애가 났던지라 부끄러운 마음으로 참석해서, 사과의 말씀과 앞으로의 대책에 대해
말씀 드렸습니다. 그런데 의외로 박수를 보내주셔서 마음이
뭉클해졌습니다. ^^
마음으로 후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을 실망시키지
않도록 더더욱 노력 해야겠습니다.

myID 개발팀장님이신 kayflow님, 구석에 몰려서 많은 질문을 당하셨(?)습니다.

정말 "마이아이디 로그인안된다고 구석에 몰아놓고 괴롭히는 정의의 일당들" (by sumanpark) 처럼 보입니다. ^^
사진 by sumanpark: http://www.flickr.com/photos/doubletrack/437773210/in/set-72157600032826604/
myID 오픈 후 가장 많이
들었고, 또 어제 그 자리에서도 종종 얘기되었던 myID가
앞으로 더 노력해야 하는 하는 점은 "OpenID를 만들어도 쓸 수 있는 사이트가 없어서 좋은 점을
잘 모르겠다", "블로거들이 delegation을 하는
것도 너무 어렵다.", "쉬운 설명이 필요하다"
였기에, myID팀에서 곧 오픈 할 Me2Day와 스프링노트의 Joint Sign-Up에 대한 소개하는
시간을 가졌습니다.
OpenID 지원 사이트가 좀 더 쉬운 적용을
할 수 있고, 유저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 중의 하나가
Joint Sign-Up입니다.
Joint
Sign-Up이란,
MyOpenID에서는 Affiliate Program이라고도 하는데 OpenID 지원사이트에서 회원가입을 누르면 'OpenID란
무엇인가'에 대한 안내와 함께 OpenID 가입부터
지원사이트 가입까지 하나의 맥락에서 끊김 없이 진행될 수 있게 됩니다.
그간에는
"우리 사이트가 OpenID 로그인이 되니
OpenID를 발급해 주는 곳에 가서 아이디를 만든 후 다시 오셔서 로그인하세요" 라고
안내할 수 밖에 없었고, 왜 OpenID인지에 대해
지원사이트에서 유저에게 일일이 설명해야 하는 짐이 있었는데, 이런 점들이 많은 부분 Joint Sign-Up을 통해 해소될 수 있게 됩니다.
이번 Joint
Sign-Up은 Me2Day가 계기가 되어 마련되었고,
덕분에 OpenID를 지원하고자 하는 많은 사이트들이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포맷화되어
곧 공개될 예정입니다.
어제의 모임은
Me2Day 열혈 유저분들이 많아 myID로 인한
Me2Day 사용성에 대해서만 이야기하실 줄 알았는데 OpenID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이
많으셔서, 조만간 Joint Sign-Up이 공식화되는
시점에 좀 더 많은 분들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한번 마련할 예정입니다.
여러 가지 면에서 국내 첫 Consumer로서 OpenID 국내 활성화에 Me2Day의 역할이 크고, 유저분들 또한 OpenID에 대한 관심을 확인하는 자리여서 이번 모임이 더더욱 의미 있었습니다. 더 많은 사이트들이 OpenID를 쉽게 지원할 수 있도록, 또 대중 유저들도 OpenID를 쉽게 이해하고 가치를 체감할 수
있도록 앞으로 해야 할 과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. 더 열심히 달리겠습니다. ^^
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셨는데, 어제의 자리는 캐주얼한 자리라 원하시는 만큼 깊은 말씀을 나누지 못해 서운하신 분도 계신 것
같습니다.
이후 마련할 자리에서는 좀 더 깊은 이야기를
나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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